사실 어제 도착했지만 어제 스벅 마감하고 오니까 또 피곤해서 잠들었지...ㅎㅎ 그래서 지금 글 쓰려고 한다~! 한 화요일쯤 배송을 시작한 것 같다. 근데 이달책이랑 같이 왔어 ㅋㅋㅋㅋ 5월 이달책은 독파 챌린지 할 때쯤 다시 글을 써야겠다. 챌린지 신청은 내일 쉬는 날이니까 내일 해야지...ㅎㅎ
이렇게 그냥 박스에 바로 운송장이 붙어서 도착했다.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하기 위해서 박스를 적게 사용한 것 같은데 너무 마음에 든다. 어짜피 박스 버리는데 굳이 한 번 더 포장할 필요는 없으니까! 하여튼 검정 스티커를 칼로 슥삭슥삭 하니까 잘 열렸다.
박스를 열자 제일 위에는 책 한권이 기부되었다는 종이가 있었고 뒤집으니까 멤버십 선물 방법이랑 SNS 이벤트 참여 방법이 적혀있었다. 이미지를 보니까 인스타그램만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 혹시 블로그는 안되나요 흑흑
에어 쿠션도 친환경 생분해가 되는 거라 마음이 편안~~ 그리고 이 에어쿠션을 제거하면
이렇게 에코 파우치가 보인다. 이 안에 모든 것들이 다 담겨 온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책 2권, 내가 고른 책 2권, 그리고 기타 카드랑 쿠폰, 드립백이 들어있는 봉투가 들어가 있다.
먼저 기본으로 제공되는 책 두 권은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다. 일단 표지가 다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은 리딩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 봤는데 5개의 질문과 인사 카드가 들어있었다. 나중에 책을 읽을 때 참고하면서 읽으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도서 두권! 『밝은 밤』, 『짧게 잘 쓰는 법』 이렇게 골랐다. 베스트셀러와 신간에서 각각 한 권씩 고를 수 있었다.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작년 베스트셀러인 밝은 밤, 나의 글 쓰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어서 짧게 잘 쓰는 법을 골랐다. 여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책들 중 고민했던 다른 책들은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한 번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이 봉투가 마지막으로 같이 들어있었다. 이 봉투 안에는 멤버십 카드와 안내장(제휴 사용처는 거의 다 서울이라서 나랑은 인연이 없는걸로...ㅜ), 완독 챌린지 독파 무료 쿠폰(23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카페꼼마 커피 드립백, 기록이 시가 되는 노트가 들어있었다. 기록 노트를 잠깐 봤는데 양식이 신기하게 되어 있었다. 열심히 써보면서 꽉꽉 채워나가고 싶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일찍 도착해서 기분이 좋고, 내일 쉬는 날이니까 내일 한 번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준비하고 일이나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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