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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알바9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한 달이 지났다 안녕하세요... 한 달만에 돌아왔습니다...ㅎㅎ 늦은 이유는 별건 없고, 조금 많이 바쁜 일들이 있어서 글을 못썼다. 자세히 얘기하기는 힘들어서 대강 얘기하자면 모종의 이유로 일이 바빴고 방 구조도 바꾼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매번 글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날이 많이 흘렀다. 지난번에 쓴 글을 확인해보니까 수습이 끝나고 바 마감을 배웠다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마감하고 계속 다 했는지 확인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확인하지 않아도 무사히 바 마감을 끝낼 수 있다. 다른 분들도 이제는 곧잘 한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 한 달 전에는 0.7인분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그래도 거의 1인분 몫을 다 하고 있다. 그리고 점장님께서 진급 의사에 대해서도 물어보셨다. 스타벅스의 진급 체계는 바리스타-수퍼바이저-부점장-.. 2022. 8. 29.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바 마감 배우고 수습도 끝! ㅎㅎ... 어쩌다 보니 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글을 안 쓴 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일단 바 마감을 배우고 나서는 몸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글을 쓸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지난주는 그냥 게을러서...ㅎㅎ 그리고 다른 할 일이 조금 생겨서 그걸 하느라고 못썼다! 쨌든 바 마감! 약 두달하고 10일 만에 배웠다. 이게 빨리 배운 건지 늦게 배운 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배웠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적을 수는 없지만,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백룸과 플로어를 쓸고 닦고 주문을 받을 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이 놀라웠다. 특히 백플 마감은 그나마 어느 정도 미리 쓸고 닦을 수 있는데, 바 마감은 미리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더 놀랐다. 진짜 다들 어떻게 그동안 시간 내.. 2022. 7. 13.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또 오랜만에 쓰는 일기 ㅎㅎ... 지난 7일에 오랜만에 썼다고 앞으로 자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늘 글 쓰게 되었다..! 그래도 한 달 지나기 전에 글 쓰는 게 어디야... 사실 요즘 바쁘기도 하고 잠도 잘 못 자서 블로그를 잠시 잊고 있다가 구글 메일이 하나 와서 생각이 났다. 그 동안 별일은 없었다. 새로운 음료들이 나오고, 21일 어제는 월급도 받았다. 일하는 거 가끔 많이 힘들고 지치는데 월급 들어오는 거 보니까 좋다. 물론 다 쓰고 싶어도 쓸 곳도 없고, 청년희망적금 대비를 해야 하니까 미리 CMA 통장에 넣어두고 그러면 쓸 돈도 거의 없다. 그래도 지난번은 꽉 채워서 일하지 않아서 조금 적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꽉 채워서 일했다고 돈 더 들어온 거 보니까 좋긴 했다. 다음 달에는 돈 더 받을 것 같다. 왜냐.. 2022. 6. 22.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 ㅎㅎ.... 거의 2주 반 정도만에 글을 쓴다.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뻗어버리고, 노트북을 켤 생각을 못했다. 특히 4일 연속 마감하고 다음날 미들 출근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이때 이후로 정말 잠이 많아지고 피곤해졌다. 그래서 글을 쓸 생각을 못했다. 이젠 뭐 더이상 일기가 아니게 되어부렀으 그래도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지난달 20일에 월급을 받았다! 예상보다 더 들어왔었다. 한 달 꽉 채워서 일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음 월급날에는 돈이 더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단 월급을 받고, 엄마랑 아빠한테 작지만 재미있는 이벤트도 했었다. 그리고 남은 돈들을 내가 쓸 생활비 조금을 제외하고는 다 CMA 통장에 넣었다. 괜찮은 적금이 생기면 가입하.. 2022. 6. 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아니 벌써 한달이 지났다구요?? 정신 차려 보니까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일주일만,,, 이 정도면 이제 일기라기보다는 주간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쓰..ㅎㅎ 시간도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번주는 간단하게만 적으려고 한다. 왜냐면 내 멘탈이 좀 흔들렸던 일이 있어서 머릿속에서 그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다. 이건 사람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나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적고 넘어가려고 한다. 일단 화요일은 쉬는 날이었다. 월요일에 레시피 외운다고 잠을 적게 잤어서 화요일은 점심시간까지 잠만 잤었다. 이날은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밥을 먹고 좀 쉬었다. 수요일 오전에는 동생이 코로나 확진이라서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도 하고,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도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었다. 점.. 2022. 5. 1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손가락 마디가 너무 아프다 손이... 손가락이... 관절 마디가 너무너무 아프다 흑흑 사실 몸이 힘든건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손이 이렇게까지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사실 공부를 오래 하다보면 손목이랑 손이 아픈적은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손가락 마디 붓고 아파오니까 약간 후회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특히 3일 연속으로 마감을 하고 잠을 잘 못잔 상태에서 미들출근을 하니까 오늘 유독 더 힘들었던 것 같긴 하다. 어쨌든 월, 화는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버렸기 때문에 지금 밀린 3일치를 쓰려고 한다! 그런데 지금 기억이 약간 뒤죽박죽인 상태라서 뭉뚱그려서 적으려고 한다! 일단 월 화 전부 마감할 때 진짜 바빴다. 월요일에는 브레이크 들어가기 전에는 손님이 적어서 미리 바닥도 좀 쓸어보고, 포스도 계속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 2022. 5. 4.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어느새 2주 지났다...! 어제 30일은 일 끝나고 가족들이랑 고기 먹는다고 일기 쓸 정신 없었지모야~~ 이제 막 퇴근하고 집에 왔다. 오늘 안 쓰면 또 밀릴까 봐 얼른 대충이라도 기록해두고 가야겠다! 2주 동안 열심히 한 나 자신에게 치얼쓰~ 22.04.30 토 오늘의 음료 :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그래서 밤에 잠이 안 왔다...ㅎ), 퇴근할 때 자몽 허니 블랙티 받아왔다(동생 한 모금 마신다더니 거의 다 마셔버림..ㅜㅜ) 아 토요일~ 미들 출근~ 난 걱정했지~ 뭘?~ 포스 잘 할 수 있을까~~~~~ 정말정말 다행히도 포스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다. 아마도? 사실 포스 볼 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왜냐하면... 내가 어제 머그컵을 하나 깼기 때문이지...ㅜㅜㅜㅜ 차라리 백 룸에서 깼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컨디바에 있는 컵들 .. 2022. 5. 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처음으로 미들 해봤다. 오늘은 처음으로 미들 시간에 출근을 했다. 한동안 늦게 일어나게 되어서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7시 반에 눈이 떠졌다. 씻고 밥 간단하게 먹고 내품기 외우고 점심 챙겨서 출근했다.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했었다. 그런데... 내품기 외우는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아주아주 중요한 앞치마를 집에 두고 왔다. 월요일에 조금 더러워져서 빨 생각으로 집에 가져갔는데... 화요일에 비가 정말 장난 아니게 많이 내려서 못 빨았다. 그런데 방에 두고 챙기지 않았던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앞치마를 빌려서 쓸 수도 없어서 정말 멘붕이 왔었다. 다행히 엄마가 아직 집 안에 있어서 엄마한테 연락해서 가지고 와달라고 했다. 정말 정말 다행히도 출근 시간 3분 전에 엄마가 도착해서 받은 다음에 아슬아슬하게 .. 2022. 4. 2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ㅎㅎ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던 것 아닌데, 일 갔다 와서 씻고 자고 눈뜨면 오전 10시쯤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글을 쓸 시간이 다소 부족해서 못썼다. 그래서 밀린 바리스타 일기부터 적으려고 한다! 22.04.21 목 오늘의 음료 : 자허블 마셨는데 한 잔은 뭐 마셨더라...? 기억 안 난다 이날은 3일 차였다. 원래 금요일에 부재료 레시피 시험을 보기로 했었다가, 목요일로 바뀌어서 시험을 쳤었다. 정말 다행히 레시피 자체는 다 맞아서 통과는 했는데, 품질 기한을 조금 틀렸었다. 흑흑 하마터면 부재료도 다시 시험칠 뻔했다. 그리고 마감 인원이 4명이었지만, 수바가 혼자 마감을 해봐야 한다고 하셔서 혼자 하려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 게 많았어서 다른 바리스타가 도와줘서..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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