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 ㅎㅎ.... 거의 2주 반 정도만에 글을 쓴다.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뻗어버리고, 노트북을 켤 생각을 못했다. 특히 4일 연속 마감하고 다음날 미들 출근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이때 이후로 정말 잠이 많아지고 피곤해졌다. 그래서 글을 쓸 생각을 못했다. 이젠 뭐 더이상 일기가 아니게 되어부렀으 그래도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지난달 20일에 월급을 받았다! 예상보다 더 들어왔었다. 한 달 꽉 채워서 일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음 월급날에는 돈이 더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단 월급을 받고, 엄마랑 아빠한테 작지만 재미있는 이벤트도 했었다. 그리고 남은 돈들을 내가 쓸 생활비 조금을 제외하고는 다 CMA 통장에 넣었다. 괜찮은 적금이 생기면 가입하.. 2022. 6. 7. [스타벅스 테이스팅 노트] 간단한 소개 +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 카테고리에는 스타벅스 음료 및 푸드, 원두의 맛을 정리할 것이다. 고객님들에게 설명을 잘해드리기 위해서 정리한다. 테이스팅 노트라는 이름은 다소 거창하지만 달리 좋은 이름이 안 떠올라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초반에 포스볼 때 점장님이 이 음료는 어떤 맛인지 설명하라고 하실 때, 몇 개는 잘 설명을 못했다. 그래서 "음료 설명을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한 달이 지나서야 글을 올린다...ㅎㅎ 앞으로 작성할 양식과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한 테이스팅 노트를 적어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Tall 4,500원 ) 1.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사진 : 내가 사진을 더 잘 찍을 자신이 없어서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2. 공식 홈페이지 설명 진한 에스프레소에 시.. 2022. 5. 20.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오픈해봤다! 지난번에 올릴 때는 기분이 조금 다운되어있는 상태였는데, 지금은 좀 많이 괜찮아졌다. 그래도 지난주부터 바에 조금씩 꾸준하게 들어가면서 음료를 만들다 보니 자신감도 조금이지만 생겼고! 특히 지난주에 우유 스팀 하는 거 몇 번 안 해본 거 치고는 잘한다고 칭찬도 들어서 좋았다. 하지만 여전히 카푸치노 스팀은 어려워,,,, 방법들을 알려주셨지만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잘하지를 못한다. ㅜㅜ 하여튼 결론은 지난주보다 이번 주에는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자신감도 찾았고! 정말 정말 다행이다. 쨌든 어제랑 오늘 이틀 동안 오픈 교육을 받았다. 어제는 월요일에 보내주신 오픈 방법들을 보면서 같이 하나하나 해봤다. 시간 내로 해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긴 하지만, 우리 매장은 오전에 손님이 그렇게 많이 오시지는.. 2022. 5. 19.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아니 벌써 한달이 지났다구요?? 정신 차려 보니까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일주일만,,, 이 정도면 이제 일기라기보다는 주간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쓰..ㅎㅎ 시간도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번주는 간단하게만 적으려고 한다. 왜냐면 내 멘탈이 좀 흔들렸던 일이 있어서 머릿속에서 그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다. 이건 사람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나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적고 넘어가려고 한다. 일단 화요일은 쉬는 날이었다. 월요일에 레시피 외운다고 잠을 적게 잤어서 화요일은 점심시간까지 잠만 잤었다. 이날은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밥을 먹고 좀 쉬었다. 수요일 오전에는 동생이 코로나 확진이라서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도 하고,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도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었다. 점.. 2022. 5. 1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레시피 시험 통과했다!! 또 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5,6일은 쉬는 날이어서 집에서 가족들이랑 쉬고, 레시피 공부도 했었다. 왜 쉬는 날은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걸까. 시간이 야속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에는 마감이었다. 주말 치고는 사람들이 적게 와서 나는 좋았다..! 특히 특정 시간에는 정말 손님들이 안 오셔서 이것저것 배우기도 했다. 오늘(화요일) 시작하는 프리퀀시 문제에 대한 답지도 내고, 프리퀀시 얘기도 했었다. 오늘의 커피(원두는 케냐)도 마셔봤다. 우리 매장은 아이스 커피는 안 팔아서 따뜻한 오늘의 커피를 마셨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맛도 크게 안 느껴졌다. 다른 슈바분이 얼음에 넣어서도 주셨는데 이렇게 마시니까 산미가 확 느껴지면서 뒷맛도 깔끔하니 좋았다. 나중에 다른 원두일 때 부지런히 마셔봐야 할 것.. 2022. 5. 10.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손가락 마디가 너무 아프다 손이... 손가락이... 관절 마디가 너무너무 아프다 흑흑 사실 몸이 힘든건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손이 이렇게까지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사실 공부를 오래 하다보면 손목이랑 손이 아픈적은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손가락 마디 붓고 아파오니까 약간 후회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특히 3일 연속으로 마감을 하고 잠을 잘 못잔 상태에서 미들출근을 하니까 오늘 유독 더 힘들었던 것 같긴 하다. 어쨌든 월, 화는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버렸기 때문에 지금 밀린 3일치를 쓰려고 한다! 그런데 지금 기억이 약간 뒤죽박죽인 상태라서 뭉뚱그려서 적으려고 한다! 일단 월 화 전부 마감할 때 진짜 바빴다. 월요일에는 브레이크 들어가기 전에는 손님이 적어서 미리 바닥도 좀 쓸어보고, 포스도 계속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 2022. 5. 4. [문학동네 북클럽 5기] 독파 미션 참여! ㅎㅎ 독서 탭에 글을 쓰는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조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글 쓸 생각을 못했다! 오늘은 독파 챌린지를 시작하는 날! 미션 알람이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오더라ㅜㅜ 그래서 들어가보니까 독서 시작을 알리는 SNS 인증샷을 올리라고 나와있더라! 그래서 다른 곳 보다는 그냥 블로그에 기록해두면 될 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쓴다! 짠 인증샷~! 근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책을 읽고 구절을 쓰면 되는건가...? 흠... 여기 사진에서 보이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표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 표지랑 다르다! 내가 북클럽에 가입했기 때문에 특별히 제작된 표지로 받았다. 넘 좋아 ㅎㅎ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사실 낮에 읽긴 했는데 어플을 어떻게 쓰는지 잘 몰라서 못했지.... 남은.. 2022. 5. 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어느새 2주 지났다...! 어제 30일은 일 끝나고 가족들이랑 고기 먹는다고 일기 쓸 정신 없었지모야~~ 이제 막 퇴근하고 집에 왔다. 오늘 안 쓰면 또 밀릴까 봐 얼른 대충이라도 기록해두고 가야겠다! 2주 동안 열심히 한 나 자신에게 치얼쓰~ 22.04.30 토 오늘의 음료 :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그래서 밤에 잠이 안 왔다...ㅎ), 퇴근할 때 자몽 허니 블랙티 받아왔다(동생 한 모금 마신다더니 거의 다 마셔버림..ㅜㅜ) 아 토요일~ 미들 출근~ 난 걱정했지~ 뭘?~ 포스 잘 할 수 있을까~~~~~ 정말정말 다행히도 포스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다. 아마도? 사실 포스 볼 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왜냐하면... 내가 어제 머그컵을 하나 깼기 때문이지...ㅜㅜㅜㅜ 차라리 백 룸에서 깼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컨디바에 있는 컵들 .. 2022. 5. 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 예... 오늘은 출근 안했구 어제 출근했어서 그 기록을 남겨 두려고 글을 쓴다. 어제는 마감! 끝나고 점장님이 태워다 주셔서 씻고 바로 잤었다. 히히 어제는 오랜만인것 같은 느낌의 3일 만에 하는 마감이었다. 그래서 해야 하는 일들이 헷갈릴까봐 적어둔 종이 다시 봤다. ㅎㅎ... 다행히 실수 없이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서랍을 여니까 복지 원두가 들어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근무 기간 안에 들어와서 받을 수 있었지! 내가 고른 건 콜롬비아! 미디엄 로스트이고 견과류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엄마 입에는 쓰다고 하셨고, 아빠는 만족하는 눈치였다. 다음번에는 아이스 커피로 받아볼까 싶다! 물론 그냥 원두면 좋겠지만 지금 원두 가격이 계속 올라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오늘 쓰는 글에는 거의 점.. 2022. 4. 2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