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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2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아니 벌써 한달이 지났다구요?? 정신 차려 보니까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일주일만,,, 이 정도면 이제 일기라기보다는 주간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쓰..ㅎㅎ 시간도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번주는 간단하게만 적으려고 한다. 왜냐면 내 멘탈이 좀 흔들렸던 일이 있어서 머릿속에서 그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다. 이건 사람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나 자신에게 실망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적고 넘어가려고 한다. 일단 화요일은 쉬는 날이었다. 월요일에 레시피 외운다고 잠을 적게 잤어서 화요일은 점심시간까지 잠만 잤었다. 이날은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밥을 먹고 좀 쉬었다. 수요일 오전에는 동생이 코로나 확진이라서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도 하고,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도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었다. 점.. 2022. 5. 1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레시피 시험 통과했다!! 또 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5,6일은 쉬는 날이어서 집에서 가족들이랑 쉬고, 레시피 공부도 했었다. 왜 쉬는 날은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걸까. 시간이 야속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에는 마감이었다. 주말 치고는 사람들이 적게 와서 나는 좋았다..! 특히 특정 시간에는 정말 손님들이 안 오셔서 이것저것 배우기도 했다. 오늘(화요일) 시작하는 프리퀀시 문제에 대한 답지도 내고, 프리퀀시 얘기도 했었다. 오늘의 커피(원두는 케냐)도 마셔봤다. 우리 매장은 아이스 커피는 안 팔아서 따뜻한 오늘의 커피를 마셨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맛도 크게 안 느껴졌다. 다른 슈바분이 얼음에 넣어서도 주셨는데 이렇게 마시니까 산미가 확 느껴지면서 뒷맛도 깔끔하니 좋았다. 나중에 다른 원두일 때 부지런히 마셔봐야 할 것.. 2022. 5. 10.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손가락 마디가 너무 아프다 손이... 손가락이... 관절 마디가 너무너무 아프다 흑흑 사실 몸이 힘든건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손이 이렇게까지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사실 공부를 오래 하다보면 손목이랑 손이 아픈적은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손가락 마디 붓고 아파오니까 약간 후회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특히 3일 연속으로 마감을 하고 잠을 잘 못잔 상태에서 미들출근을 하니까 오늘 유독 더 힘들었던 것 같긴 하다. 어쨌든 월, 화는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버렸기 때문에 지금 밀린 3일치를 쓰려고 한다! 그런데 지금 기억이 약간 뒤죽박죽인 상태라서 뭉뚱그려서 적으려고 한다! 일단 월 화 전부 마감할 때 진짜 바빴다. 월요일에는 브레이크 들어가기 전에는 손님이 적어서 미리 바닥도 좀 쓸어보고, 포스도 계속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 2022. 5. 4.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어느새 2주 지났다...! 어제 30일은 일 끝나고 가족들이랑 고기 먹는다고 일기 쓸 정신 없었지모야~~ 이제 막 퇴근하고 집에 왔다. 오늘 안 쓰면 또 밀릴까 봐 얼른 대충이라도 기록해두고 가야겠다! 2주 동안 열심히 한 나 자신에게 치얼쓰~ 22.04.30 토 오늘의 음료 :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그래서 밤에 잠이 안 왔다...ㅎ), 퇴근할 때 자몽 허니 블랙티 받아왔다(동생 한 모금 마신다더니 거의 다 마셔버림..ㅜㅜ) 아 토요일~ 미들 출근~ 난 걱정했지~ 뭘?~ 포스 잘 할 수 있을까~~~~~ 정말정말 다행히도 포스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다. 아마도? 사실 포스 볼 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왜냐하면... 내가 어제 머그컵을 하나 깼기 때문이지...ㅜㅜㅜㅜ 차라리 백 룸에서 깼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컨디바에 있는 컵들 .. 2022. 5. 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 예... 오늘은 출근 안했구 어제 출근했어서 그 기록을 남겨 두려고 글을 쓴다. 어제는 마감! 끝나고 점장님이 태워다 주셔서 씻고 바로 잤었다. 히히 어제는 오랜만인것 같은 느낌의 3일 만에 하는 마감이었다. 그래서 해야 하는 일들이 헷갈릴까봐 적어둔 종이 다시 봤다. ㅎㅎ... 다행히 실수 없이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서랍을 여니까 복지 원두가 들어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근무 기간 안에 들어와서 받을 수 있었지! 내가 고른 건 콜롬비아! 미디엄 로스트이고 견과류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엄마 입에는 쓰다고 하셨고, 아빠는 만족하는 눈치였다. 다음번에는 아이스 커피로 받아볼까 싶다! 물론 그냥 원두면 좋겠지만 지금 원두 가격이 계속 올라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오늘 쓰는 글에는 거의 점.. 2022. 4. 29.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처음으로 미들 해봤다. 오늘은 처음으로 미들 시간에 출근을 했다. 한동안 늦게 일어나게 되어서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7시 반에 눈이 떠졌다. 씻고 밥 간단하게 먹고 내품기 외우고 점심 챙겨서 출근했다.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했었다. 그런데... 내품기 외우는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아주아주 중요한 앞치마를 집에 두고 왔다. 월요일에 조금 더러워져서 빨 생각으로 집에 가져갔는데... 화요일에 비가 정말 장난 아니게 많이 내려서 못 빨았다. 그런데 방에 두고 챙기지 않았던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앞치마를 빌려서 쓸 수도 없어서 정말 멘붕이 왔었다. 다행히 엄마가 아직 집 안에 있어서 엄마한테 연락해서 가지고 와달라고 했다. 정말 정말 다행히도 출근 시간 3분 전에 엄마가 도착해서 받은 다음에 아슬아슬하게 .. 2022. 4. 27.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ㅎㅎ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던 것 아닌데, 일 갔다 와서 씻고 자고 눈뜨면 오전 10시쯤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글을 쓸 시간이 다소 부족해서 못썼다. 그래서 밀린 바리스타 일기부터 적으려고 한다! 22.04.21 목 오늘의 음료 : 자허블 마셨는데 한 잔은 뭐 마셨더라...? 기억 안 난다 이날은 3일 차였다. 원래 금요일에 부재료 레시피 시험을 보기로 했었다가, 목요일로 바뀌어서 시험을 쳤었다. 정말 다행히 레시피 자체는 다 맞아서 통과는 했는데, 품질 기한을 조금 틀렸었다. 흑흑 하마터면 부재료도 다시 시험칠 뻔했다. 그리고 마감 인원이 4명이었지만, 수바가 혼자 마감을 해봐야 한다고 하셔서 혼자 하려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 게 많았어서 다른 바리스타가 도와줘서.. 2022. 4. 26.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2일차 마감은 힘들구나... 20일 어제 마감을 하고 왔다... 너무 힘들어서 씻고 바로 자버려서 눈뜨고 이제야 글은 쓴다 허헣 많이 힘들다고 면접 때 강조하신 이유가 다 있었어... 오늘이 아니라 어제지만, 편의상 오늘이라고 칭해야겠다. 오늘은 집에서 부재료랑 내품기 몇 번 보고, 교육 어플을 통해서 영상을 조금 보고 갔다. 그래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음료 받고 내품기 외우고 있었다. 나름 몇 가지 규칙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금방 외울 것 같기도...? 근데 내품기보다는 부재료 만드는 방법을 먼저 외워야 한다고 하셨다 띠로리...ㅜ 그래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금방 외울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오늘은 음료 두 잔 다 아이스 유자 민트 티를 마셨다. 저녁이라 카페인 섭취하면 밤에 잠이 안올 것 같아서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셨.. 2022. 4. 21.
[스타벅스 바리스타 일기] 첫 출근! 스벅 바리스타 합격 후, 오늘 첫 출근을 했다. 어떻게 합격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1편 바로 이동 [스타벅스 바리스타 지원] #1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다 2주 전에 스타벅스 바리스타에 지원을 했고, 이번 주 화요일에 합격 연락을 받았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검색을 많이 해서 여러 정보들을 얻었기 때문에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들을 제 jade-1st.tistory.com 오늘 드디어 출근을 하고 돌아왔다. 기억을 되짚으면서 일기를 적으려고 하는데 최대한 내부 기밀과 관련된 것은 피해서 내 감상 위주로 적으려고 한다. 혹시나 적힌 내용 중에 내부 기밀(대외비)과 관련이 된 내용이라면 댓글로 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오늘은 교육을 받는다고 편하게 입고 오라고 하..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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